금 투자 방법 4가지: 장단점과 선택 가이드
금은 오랜 역사 속에서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금 가격이 오르고 주식 시장과 환율이 불안정할 때, 많은 투자자들은 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게 됩니다. 현재 금리는 인하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금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 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각각의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 투자 방법 4가지를 소개하고, 각 방법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는 맨 하단에 정리해뒀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같이 정해보아요
1. 실물 금 매입 - 가장 전통적인 투자 방법
실물 금을 구입하는 것은 금 투자 중 가장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금은방이나 은행, 증권사를 통해 골드바를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자산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장점
- 실물 보유 : 실제 금을 소유함으로써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덜 영향을 받습니다.
- 개인적 만족감 : 직접 소유하는 자산에 대한 만족감이 큽니다.
단점
- 부가세 : 실물 금 구매 시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므로, 금 가격이 최소 10% 이상 올라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 보관의 문제 : 금고와 보험 등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2. 한국거래소 금 시장 - 세금 절감이 가능한 투자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는 방법은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2014년 정부는 금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시장을 개설했습니다.
장점
- 부가세 면제: KRX 금 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면 부가가치세 10%가 면제됩니다.
- 낮은 수수료: 증권사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0.1%에서 0.3% 정도의 수수료만 부과됩니다.
단점
- 실물 인출 시 과세: 금 100g 이상 실물로 인출할 경우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됩니다.
3. 골드뱅킹 - 은행 금 통장에 저축
골드뱅킹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 통장에 금을 저축하는 방식입니다. 금 시세에 따라 계좌 잔액이 변동되며, 예금처럼 꾸준히 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장점
- 손쉬운 관리: 은행 통장에 돈을 넣듯 간편하게 금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 소액 투자 가능: 소액으로도 금을 꾸준히 매수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세금: 발생한 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됩니다.
- 환율 영향: 금 가격뿐만 아니라 환율 변동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4. 금 ETF(Exchange Traded Fund) 매수 - 간편한 금융 상품
금 ETF는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며, 금의 가격을 따라가는 금융 상품입니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조정할 수 있는 상품도 존재합니다.
장점
- 간편한 투자: 기존 증권 계좌를 통해 손쉽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 환율 리스크 선택 가능: 환헤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금 가격만을 추종할지, 환율 변동을 고려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전략: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을 통해 금 가격 하락이나 상승을 노리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단점
- 세금: 국내 상장 ETF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며, 해외 상장 ETF는 소득이 1년에 250만 원을 초과하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금 투자 비교
금 투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각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 실물 금 매입: 실물 금을 직접 소유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 한국거래소 금 시장: 세금 혜택을 원하신다면 이 시장을 통해 금을 거래해 보세요.
- 골드뱅킹: 소액 투자를 원하신다면 골드뱅킹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금 ETF: 편리함과 효율성을 원하신다면 금 ETF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금 ETF 종목 종류
금 ETF 중 국내에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KODEX 골드선물(H), ACE KRX 금현물, TIGER 골드선물(H)이 있습니다.
(H)가 붙은 상품은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금 가격만을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각 증권사마다 ETF 보수가 다르니 보수를 꼭 확인하시고 ETF에 투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GLD ETF는 미국에 상장된 금 현물을 추종하는 자산 규모가 가장 큰 ETF로, 운용사는 SPDR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이며 2004년 11월 18일에 상장했습니다. 총보수는 0.40%입니다.
금은 경제 위기, 인플레이션, 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가치가 상승하는 안전 자산입니다.
각 투자 방법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금 투자로 안전한 수익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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